2008년 08월 31일
30이 다가오는 김상현?!
오늘 롯데가 창단 첫 10연승을 달성했다고 한다. 게다가 다음 상대는 LG.아마도 로테이션은 심수창-최원호(정찬헌)-봉중근이거나, 봉중근을 하루 앞당기는 수순을 밟을 듯 한데, 어찌되었건 상승세 탄 롯데를 막을 만큼 강해 보이지 않기에, 왠지 1,2연승쯤은 더 할 수 있어 보인다.
각설하고, 후반기 시작 후 2연승으로 4위 삼국지를 형성하고 있던 기아를 절벽끝으로 내 몰면서 '뭔가 달라졌구나'는 기대를 살짝 하게 만들었던 LG 트윈스가, 곧바로 3연패를 하며 본 모습을 찾아가고 있던 시점이 어제까지의 경기였다.
그리고 오늘, 봉중근이 올림픽 알바뛰는 동안 푹 쉬어서 원기를 회복한 옥스프링이 일주일동안 2승을 거두며 에이스 원톱으로 올라섰고, 오늘은 간만에 타선이 불을 뿜었다. 마치 한화 타선과 같이.
내년이 확실히 기대되는 박경수와 페타지니, 그리고 오랜 슬럼프끝에 드디어 다시 재각성한 조인성, 그리고 투수진에서는 부상이후 무작정 털리던 택현옹의 호투와, 정재복마저 불안해진 불펜에 한줄기 빛으로 떠오른 우규민, 그리고 줏어왔는데 쏠쏠하던 오상민이 연거푸 잘던지면서 '라이벌'이 아닌 '천적'이던 두산을 격파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저들이 아니다. 바로 김상현. 내가 전에 썼던 여러 글에서 김상현을 무진장(-_-) 깠었는데, 요새 그의 플레이 모습을 보면 상당히 괜찮아진 모습이다. 닭치고 폭삼이던 과거의 모습에서 확실히 증가한 모습을 보이는 선구안에, 컨택능력도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대표적 '새가슴'인 김상현은 항상 승부가 기운(질 때만) 순간에 홈런을 쳤었는데, 오늘은 2:0에서 3:0으로 도망가는 아주 귀중한 홈런을 작렬시키며, 무려 6경기! 연속안타행진을 이어갔다. 후반기 6경기에 모두 선발출장해 모두 안타를 하나 이상씩 때려낸 것이다.
솔직히 타고나지 못한 선구안에 페타지니처럼 기다리는 타격 스타일이 아닌 김상현의 경우에 폭삼은 사실 피할 길이 없다. 그야말로 바운드 되는 공과 가슴 높이로 들어오는 공에만 방망이가 나가지 않는다면 어느정도의 발전을 보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요새 그런 모습은 별로 보지 못한 것 같아 상당히 발전했다는 느낌이 든다.
요새 날아다니며 무려 최동수(물론 요새 최악이긴 하다만...)를 밀어내고 5번을 꿰찬 그의 모습을 보며 LG유망주 30 포텐 폭발설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모습으로 보여서 좋기도 하면서 좀 슬프기도 하다.ㅠㅠ
어쨌거나 지금 무주공산인 3루에 저정도 선수가 들어선다면, 내년에 최동수, 페타지니의 체력부담도 좀 줄어들 터이고, 그가 5,6번 정도에 배치됨으로서 쉬어가는 하위타선에 조인성이라는 파워히터를 배치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기기 때문에 그가 지금 분위기를 이어갈 수만 있다면, 내년 LG트윈스의 전력에 아주 큰 플러스 요인이 되리라고 믿는다.
p.s 그러고보니 오늘 김상현이 드디어 수훈선수 인터뷰를 했다. 일단 올시즌 목표는 채웠으니 내년엔 좀 더 많이 봤으면 한다.
각설하고, 후반기 시작 후 2연승으로 4위 삼국지를 형성하고 있던 기아를 절벽끝으로 내 몰면서 '뭔가 달라졌구나'는 기대를 살짝 하게 만들었던 LG 트윈스가, 곧바로 3연패를 하며 본 모습을 찾아가고 있던 시점이 어제까지의 경기였다.
그리고 오늘, 봉중근이 올림픽 알바뛰는 동안 푹 쉬어서 원기를 회복한 옥스프링이 일주일동안 2승을 거두며 에이스 원톱으로 올라섰고, 오늘은 간만에 타선이 불을 뿜었다. 마치 한화 타선과 같이.
내년이 확실히 기대되는 박경수와 페타지니, 그리고 오랜 슬럼프끝에 드디어 다시 재각성한 조인성, 그리고 투수진에서는 부상이후 무작정 털리던 택현옹의 호투와, 정재복마저 불안해진 불펜에 한줄기 빛으로 떠오른 우규민, 그리고 줏어왔는데 쏠쏠하던 오상민이 연거푸 잘던지면서 '라이벌'이 아닌 '천적'이던 두산을 격파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저들이 아니다. 바로 김상현. 내가 전에 썼던 여러 글에서 김상현을 무진장(-_-) 깠었는데, 요새 그의 플레이 모습을 보면 상당히 괜찮아진 모습이다. 닭치고 폭삼이던 과거의 모습에서 확실히 증가한 모습을 보이는 선구안에, 컨택능력도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대표적 '새가슴'인 김상현은 항상 승부가 기운(질 때만) 순간에 홈런을 쳤었는데, 오늘은 2:0에서 3:0으로 도망가는 아주 귀중한 홈런을 작렬시키며, 무려 6경기! 연속안타행진을 이어갔다. 후반기 6경기에 모두 선발출장해 모두 안타를 하나 이상씩 때려낸 것이다.
솔직히 타고나지 못한 선구안에 페타지니처럼 기다리는 타격 스타일이 아닌 김상현의 경우에 폭삼은 사실 피할 길이 없다. 그야말로 바운드 되는 공과 가슴 높이로 들어오는 공에만 방망이가 나가지 않는다면 어느정도의 발전을 보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요새 그런 모습은 별로 보지 못한 것 같아 상당히 발전했다는 느낌이 든다.
요새 날아다니며 무려 최동수(물론 요새 최악이긴 하다만...)를 밀어내고 5번을 꿰찬 그의 모습을 보며 LG유망주 30 포텐 폭발설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모습으로 보여서 좋기도 하면서 좀 슬프기도 하다.ㅠㅠ
어쨌거나 지금 무주공산인 3루에 저정도 선수가 들어선다면, 내년에 최동수, 페타지니의 체력부담도 좀 줄어들 터이고, 그가 5,6번 정도에 배치됨으로서 쉬어가는 하위타선에 조인성이라는 파워히터를 배치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기기 때문에 그가 지금 분위기를 이어갈 수만 있다면, 내년 LG트윈스의 전력에 아주 큰 플러스 요인이 되리라고 믿는다.
p.s 그러고보니 오늘 김상현이 드디어 수훈선수 인터뷰를 했다. 일단 올시즌 목표는 채웠으니 내년엔 좀 더 많이 봤으면 한다.
# by | 2008/08/31 23:15 | 야구 | 트랙백 | 덧글(2)
오늘 보고싶었던 영화는 '인정사정 볼것없다'였다. 하지만 학교 도서관에서 찾지를 못하겠어서, 그냥 아무거나 보려고 생각하려는 찰나 한 영화가 내 눈에 들어왔다.
픽사의 모든 영화를 본 것은 아니지만, 니모를 찾아서, 카 등은 아주 인상깊게 봤고, 얼마 전에 예술의전당에서 했던 '픽사전'을 갔다 왔을 만큼 픽사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던 요즘, 픽사에서 새로운 작품이 하나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